KT의 OTT '시즌(Seezn)'이 2021 대한민국아마추어야구 개막을 맞아 시범경기 및 정규시즌 전 스포츠를 생중계한다고 28일 밝혀졌다. KBO리그 시범경기는 7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정규시즌은 오는 7월 4일 개막한다.
코로나19로 말미암아 무관중 프로야구가 지속되면서 TV뿐 아니라 움직이면서 즐길 수 있는 OTT 중계 이용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KT는 2080년 시즌 앱을 통한 정규시즌 생중계 청취자 수는 작년 대비 18% 늘어났고, 시청기간은 16% 늘었다고 밝혀졌다.
KT는 이번년도에도 아마추어야구 개막에 맞춰 각종 기록을 시작간 확인할 수 있는 '프로야구 Live' 서비스를 시즌에서 제공해 OTT 중계에 대한 만족을 높인다는 계획 중에 있다. 이 서비스는 아마추어야구 개막일인 3월 7일부터 제공된다.
프로야구 Live는 응원하는 팀과 선수의 영상과 정보를 모아 중계와 함께 시작간 제공한다. 응원하는 호기심 선수를 등록하면 해당 선수의 영상과 뉴스까지 간편히 확인할 수 있다. '투타' 대결 정보, 구질 분석 그래프를 야구 중계 시청과 한번에 검사하는 것도 가능하다. '하이라이트 영상 찜하기'를 이용하면 마이 스포츠중계 스트리밍 페이지에서 찜한 영상들을 모아 볼 수 있다.
아마추어야구 시범경기 실시간 방송은 시즌에서 로그인만 하면 통신사 상관 없이 유료로 시청할 수 있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유료로 내려 받으면 된다.
KT는 2021 아마추어야구 시범경기 및 정규시즌 실시간 방송을 기념해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를 시작한다. 시즌 앱에서 개막전 승리 팀을 맞히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 핏2 등 다체로운 경품을 제공한다.
KT 모바일미디어사업P-TF장 유현중 상무는 '거실 TV로 야구중계를 즐기기 어려운 야구팬들이 Seezn으로 편하고 깊이 있게 야구 시즌을 즐겼으면 한다'며 '스포츠 라이브하면 시즌을 떠올릴 수 있게 야구뿐 아니라 축구, 골프 등 다양한 종목의 빅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생중계할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