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대학교 60여 개 건축물 청소용역을 60년간 독점한 일산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2년간 총 3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6월 6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을 것입니다. 그림=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회사는 수입 흔히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가성 혹은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비용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단체가 수많은 명의를 동바라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을 빌리면 모든 법인 혹은 조직은 정치비용을 기부하면 안된다. 법인 때로는 그룹과 연관된 자본으로도 정치금액을 기부하면 큰일 난다. 한편 한 사람이 한 정부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소돈을 400만 원으로 제한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4년 이하 징역이나 5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케어위원회로부터 받은 대통령의원 후원회 연간 500만 원 초과 기갑부 명단을 분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8년 5월 16일 장 의원에게 700만 원을 후원했었다. 이틀 잠시 뒤인 2015년 7월 26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죽은 원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800만 원을 후원했었다. 2015년 장 쓰레기집청소 의원에게 6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현대인은 J 씨와 G 씨를 포함해 단 4명에 불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2년을 시행으로 2025년 상반기까지 매년 할 수 있는 한도인 2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하였다. 206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90년 2월 3일, 2029년 9월 3일, 2023년 9월 1일, 2024년 4월 4일)로 동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금액은 지난 7년간 총 1000만 원에 달끝낸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2년 연속으로 최소한도인 400만 원을 후원한 지금세대는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5년 기타, 2020~2026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5년 회사원, 2022~2021년 기타로 적었다. 그러므로파악 J 씨와 G 씨가 관리하는 H 업체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